“내 연금이 총 얼마인지 한눈에 볼 수 없을까?”
“세액공제 한도, 올해는 얼마나 채운거지..”
2025년말 퇴직연금 적립금이 496.8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출처: 자본시장연구원, 2025.12 기준) 그만큼 연금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개인이 보유한 연금의 전체 규모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는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연금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으로 나뉘고, 가입 시점과 금융사도 제각각이라 여러 계좌에 분산되기 쉽습니다. 이 때문에 전체 적립금, 세액공제 한도, 수령 시점 등을 한 번에 확인하기 어렵고, 관리 역시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금의 기본 구조를 간단히 정리한 뒤, 모니모 앱의 마이연금 기능을 통해 흩어진 연금을 한 번에 확인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실제 활용 기준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퇴직연금·개인연금, 어떻게 다를까
퇴직연금은 회사가 적립하는 노후 자금이고, 개인연금은 본인이 직접 가입해 준비하는 연금입니다.
퇴직연금 DB형·DC형과 IRP 세액공제 구조
퇴직연금은 크게 DB형(확정급여형)과 DC형(확정기여형)으로 나뉩니다. DB형은 회사가 운용을 맡아 퇴직 시 확정된 급여를 지급하는 구조인 반면, DC형은 근로자가 직접 운용을 지시하기 때문에 수익률에 따라 수령액이 달라집니다.
IRP는 퇴직금 수령 계좌로만 알려져 있지만, 재직 중에도 직접 납입해 세액공제를 활용할 수 있는 노후 준비 도구이기도 합니다. 연금저축과 합산하여 연간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대상이 되며, IRP 단독으로도 연 900만 원 한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IRP는 주식형 ETF 등 위험자산 투자 비중이 70%로 제한되어 있어, 나머지 30%는 안전자산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위험자산에 100%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경우에는 뒤에서 설명할 연금저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계좌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퇴직연금 비교 표
구분 | DB형 | DC형 | IRP |
|---|---|---|---|
운용 주체 | 회사 | 근로자 본인 | 근로자 본인 |
수령액 | 퇴직 전 평균임금에 따라 확정 | 본인의 운용 수익률에 따라 변동 | 본인의 운용 수익률에 따라 변동 |
세액공제 | 해당 없음 | 근로자 추가 납입분에 한해 연 900만 원 한도 (IRP, 연금저축 합산) | 연금저축과 합산하여 연 900만 원 한도 적용 |
위험자산 한도 | 회사 정책에 따름 | 70% | 70% |
2026년 현재 기준으로 총급여 5,500만 원 이하라면 납입액의 15%(지방소득세 포함 시 16.5%), 최대 135만 원(지방소득세 포함 시 148만 5,000원)을 연말정산에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총급여가 5,500만 원을 초과하면 공제율이 12%(지방소득세 포함 시 13.2%)로 조정되어 최대 환급액은 108만 원(지방소득세 포함 시 118만 8,000원)입니다. 실제 공제액은 해당 과세기간의 산출세액 한도 내에서 적용되며, 이 기준은 현행 세법을 따르기 때문에 향후 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처: 국세청)
IRP와 연금저축계좌는 세액공제 한도, 중도 인출 조건, 위험자산 비중 제한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두 계좌를 함께 운용할 때는 각각의 특성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금이 여러 금융사에 흩어지면 왜 불편할까
연금 계좌가 여러 금융사에 분산되어 있으면 전체 적립금 파악, 세액공제 한도 관리, 수령 시점 계획이 모두 어려워집니다. 통합 관리가 되지 않으면 절세 혜택을 놓치거나 노후 준비에 공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연금 조회가 번거로운 이유 - 금융사별 따로, 계좌별 따로
퇴직연금은 회사가 지정한 금융사에, 개인연금은 본인이 선택한 금융사에 가입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앱에 각각 따로 접속해 잔액을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총 적립금이 얼마인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합쳐 노후 자금이 충분한지 파악하려면 여러 앱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도 있죠.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서 연금 정보를 조회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상품 변경·납입 등 실제 운용 관리는 각 금융사 앱이나 창구를 통해 별도로 진행해야 합니다. 조회와 관리가 한 곳에서 이어지지 않는 구조라는 점에서 통합 관리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 한도 관리와 연금 수령 시점, 놓치기 쉬운 이유
연금저축과 IRP를 합산하여 연간 최대 900만 원(연금저축 단독 최대 600만 원)이라는 세액공제 한도는 여러 계좌에 나눠 납입하다 보면 관리가 복잡해집니다.
총 납입액이 한도를 초과했는지, 아니면 아직 여유가 있는지 한눈에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한도를 다 채우지 못하면 연간 최대 135만 원(지방소득세 포함 시 148만 5,000원,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2026년 현재 기준)의 환급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연금 수령 가능 시점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이 직접 납입한 연금 자금의 경우 현행 기준 만 55세 이상, 최소 5년 납입이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데, 이 조건을 각 계좌별로 따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시점 파악이 복잡해집니다. 세액공제 한도 활용, 수령 계획 수립, 운용상품 점검을 한 번에 하려면 결국 연금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모니모 마이연금, 흩어진 연금을 한 화면에서 통합 조회
삼성금융 계열사 연금 통합 조회 화면 살펴보기
모니모 앱의 마이연금 메인 화면에 들어가면, 삼성생명과 삼성증권 등 삼성 금융 계열사에 흩어져 있던 연금의 총 적립금액이 한눈에 표시됩니다.
또한, 마이데이터 연동을 할 경우 타 금융사에 흩어진 연금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전체 연금 현황을 한 화면에서 파악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이 건수·금액별로 분리되어 있어, 어떤 유형에 얼마가 쌓여 있는지 별도의 계산 없이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2026년 납입금액 현황도 실시간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올해 세액공제 한도를 얼마나 채웠는지 수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니모는 2025년 12월 NEW 모니모로 전면 개편되면서 기존 회사별 메뉴 구조를 기능 중심으로 재편했습니다. 현재 회원 1,000만 명, 월간활성이용자(MAU) 760만 명(25년 10월 기준) 규모의 플랫폼으로 성장한 만큼, 연금 관리의 시작점으로 삼기에 충분한 환경이 갖춰져 있습니다. (출처: cnbnew, 2025.12.1 기준)
다른 금융사 연금 가져오기와 ETF 매매
마이연금 메인 화면 하단에는 자주 사용하는 네 가지 퀵메뉴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른 금융사 연금 가져오기: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삼성 금융 계열사 간 이전은 물론, 타 금융사에 분산되어 있던 연금까지 모니모를 통해 한 번에 모아올 수 있어 별도로 조회하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운용상품 변경/매매: 현재 운용 중인 연금 상품을 점검하고 변경할 수 있습니다.
ETF 매매/모으기: 삼성증권 IRP에서 ETF 자동 모으기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의 연금 투자자산 중 ETF 잔고가 16조 원대로 2024년 말 대비 138% 증가한 만큼(2026년 1월 28일 기준), ETF를 활용한 연금 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금수령신청: 수령 요건을 충족한 경우 연금 수령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연금상품 탐색 - IRP·연금저축·연금보험 카테고리별 비교
모니모 마이연금에서는 IRP, 연금저축, 연금보험 탭을 통해 삼성 금융 계열사의 연금상품을 카테고리별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각 상품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투자 성향과 세제 목적에 맞는 선택 기준을 먼저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성생명 IRP: 종신연금 중심의 안정적 운용을 중시하는 구조
삼성화재 IRP: 노후연금과 연말정산을 함께 고려하는 구조
삼성증권 투자하는 IRP: ETF 자동 모으기 서비스를 활용한 실시간 ETF 투자가 가능
세액공제 계산기와 연금 계산기로 내 절세 혜택 확인하기
모니모 마이연금에는 세액공제 계산기와 연금 계산기 기능이 있어, 올해 환급받을 세액공제 금액과 은퇴 후 필요한 월 납입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금 세액공제 계산기 - 연말정산 환급액 미리 확인하는 법
세액공제 계산기에서는 근로소득 구간을 입력하면 2026년 총 연금 납입금액을 기준으로 세액공제 예상 금액이 자동 산출됩니다.
총급여 구간 | 세액공제율 | 납입한도 | 900만 원 납입 시 최대 환급액 |
|---|---|---|---|
5,500만 원 이하 | 16.5% (지방소득세 포함) | 900만 원 | 148만 5,000원 |
5,500만 원 초과 | 13.2% (지방소득세 포함) | 900만 원 | 118만 8,000원 |
국세청에 따르면 ISA 만기 자금을 60일 이내에 연금계좌로 이전할 경우, 이전 금액의 10%(최대 300만 원)만큼 세액공제 대상 납입 한도가 추가로 인정됩니다.
(※ 단, 이전한 해당 연도에 한해 일회성으로 적용)
이 계산기를 활용하면 올해 연금으로 얼마를 더 납입해야 세액공제 한도를 채울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말에 한꺼번에 납입하는 대신, 현재 상태를 미리 점검해 계획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금 수령액 계산기 - 월 납입금액과 목표 수령액 시뮬레이션
연금 계산기에서는 수령 시작 나이, 수령 기간, 월 희망 수령액을 입력하면 필요한 월 납입액이 자동으로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65세부터 25년간 매월 100만 원을 수령하려면 세전 연 수익률 3% 가정 시 월 121만 원을 납입해야 한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금 수령 시에는 연금소득세 3.3~5.5%(지방소득세 포함)가 부과됩니다. 반면 중도에 일시 인출하면 기타소득세 16.5%가 적용되므로, 연금 형태로 수령하는 것이 세금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노후에 필요한 금액을 구체적으로 수치화하면 연금 납입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연금 찾기 - 목적별·성향별 연금상품 탐색
연금은 준비하는 목적에 따라 선택 기준이 달라집니다. 세액공제를 활용해 연말정산을 대비하려는 경우도 있고, 퇴직소득세 부담을 줄이거나 노후 자금을 마련하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적을 먼저 정하면 상품 선택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모니모 마이연금의 '나에게 필요한 연금 찾기'는 이 목적부터 선택하는 구조입니다.
복잡한 상품 목록을 처음부터 비교하지 않아도 됩니다.
연말정산 대비하기: 최대 16.5%(총급여 5,500만 원 이하 기준) 세액공제를 활용하려는 경우
내 세금 돌려받기: IRP를 통해 퇴직소득세를 절감하려는 경우. 연금 수령 기간에 따라 10년차 까지는 수령 시 30%, 11년차 이후 최대 40%까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더 든든한 미래 준비하기: 연금 수령 시 세금 혜택을 활용하려는 경우
참고로 연금저축·IRP는 소득공제가 아닌 세액공제 대상으로, 납입 금액에 비례해 세금이 직접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모니모 마이연금으로 시작하는 체계적인 연금 관리
연금 관리가 어렵게 느껴지는 큰 이유는 정보가 흩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모니모 마이연금은 이 문제를 통합 조회 화면과 세액공제 계산기, 연금 계산기, 성향별 연금 찾기 기능으로 해결합니다. 연금은 수십 년에 걸쳐 운용되는 자산인 만큼, 현재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세액공제 한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니모 마이연금의 연금통합조회와 계산기 기능으로 체계적인 연금 관리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모니모 마이연금은 삼성증권 mPOP과 어떻게 다른가요?
A. mPOP은 삼성증권의 투자·자산관리 전용 앱이고, 모니모는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등 삼성 금융 계열사의 서비스를 통합한 앱입니다. 모니모의 마이연금에서는 여러 삼성 금융사에 흩어진 연금을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조회·비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Q. 연금저축과 IRP 세액공제 한도는 각각 얼마인가요?
A. 연금저축은 연간 600만 원까지, IRP는 연금저축과 합산하여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대상입니다. IRP 단독으로도 연 900만 원 한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2026년 현재 기준이며, 세법 개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Q. 연금 수령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A. 연금저축과 IRP 모두 현행 기준 만 55세 이상, 최소 5년 이상 납입이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연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단, 퇴직금이 입금된 IRP 계좌는 5년 납입 조건 없이 만 55세 이후 즉시 연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연금으로 수령하면 연금소득세 3.3~5.5%(나이에 따라 55~69세 5.5%, 70~79세 4.4%, 80세 이상 3.3%, 지방소득세 포함)가 적용되어, 일시 인출(기타소득세 16.5%) 대비 세금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에 포함된 세제 혜택 내용은 관련 법령 및 정책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실제 적용 기준은 확인 시점의 법령을 기준으로 합니다. 투자성 상품은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투자 결과는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참고 자료 및 법적 근거
국세청, 연금계좌 세액공제 한도 안내 — IRP·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 및 공제율 기준
자본시장연구원,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와 TDF의 역할 —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및 운용 현황
머니투데이, 삼성증권 IRP·연금저축 각 10조원 돌파 — 삼성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및 ETF 잔고 현황
이데일리, 삼성금융 앱 '모니모', 종합 플랫폼 도약 주목 — NEW 모니모 출시 및 회원 현황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세액공제 안내 — 연금 통합 조회 및 세액공제 안내
연금저축 투자 유의사항
※ 투자자는 금융상품에 대하여 증권사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가입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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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투자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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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P] 이 상품의 보수(수수료)는 (후취) 연 0.24~0.30%이며,가입기간에 따른 장기할인에 따라 수수료율은 변동될 수 있으나 개인이 납입한 금액에 대한 수수료는 면제됩니다. 단, 다이렉트 IRP를 가입한 경우에는 운용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단, 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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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특정 상품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이벤트 내용은 삼성증권 사정에 따라 변경되거나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참여 전 삼성증권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제 혜택 관련 내용은 현행 세법 기준이며, 향후 법령 개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6-B1633호(2026.05.27 ~ 2027.05.26)